오전에 병원 다녀오면서 운동도 할 겸 동네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살짝 분홍색이 도는 듯한 하얀 꽃이 만개해 있어서 벚꽃이 벌써 만개했나 하고 궁금해서 가까이 다가가 보니 매화꽃이었습니다. 나무가 키가 커서인지 상당히 높은 곳에 매화꽃이 활짝 펴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꺼내서 몇 장 담아봤는데 망원 기능이 없다 보니 매화꽃을 큼직하게 담을 수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동네를 돌다 보니 개나리와 진달래는 만개했고 목련도 많이 폈네요.
토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