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몸 상태는 억수로 좋지가 않네요.
오전에 병원에 갔더랬어요.
하필 오늘이 장날이라 버스에는 많은 분들이 나이많으신 분들이라...
시골이라서 더 그러한 ...
그리고 시내에는 선거 몇일 앞두고 각 정당마다 선거유세를....
거리에 노점들이 많은데 그기서 선거 유세를 한다고 뽁짝뽁짝하게 지나가는 것도
힘들었던....
병원에 갔더니 예전보다는 많이 기다림은 없이 진료를 받았네요.
드레이싱 하고 소독 하고 나서 붕대 감고 왼쪽 엉덩이 파사풍 주사 억수로 아프더군요.
오른쪽 엉덩이 항생제 주사 별로 아프지 않았는데....
시간 지나니까 항생제 주사 맞은 쪽이 엄청 아파와서 걷기가 힘들었던 ....
광견병 주사는 주지는 않더라구요.
약처방은 항생제 약... 물리치료도 좀 받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어서 병원에 내원 했었던 날이네요.
그렇게 끝네고 집으로 왔는데....
일 좀 도와 달라는 전화를 받고서 갔었네요.
내가 해야 할 일인 복숭아 꽃봉오리 작업도 있었지만
5월에 고추 심으려면 퇴비를 뿌려야 한다고....
70포대를 퇴비 관리기에 옮겨 주는 작업이었네요.
3번을 포대 옮겨주고 칼로 째서 싣는....
지금은 많이 피곤도 하고 컨디션은 완전 밑바닥이네요.
조금 쉬고 싶어지는...
좀 전에 9시 넘어서 집에 왔기에...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하렵니다.
편안한 밤이면 합니다.
보랏빛 꽃이 활짝 아주 자그마한 꽃...
봄은 봄이네요.
봄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