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리를 걷다 보니 화사한 봄꽃 화분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하네요.

봄수국과 노랑백합 그리고 오스테오스펄멈 꽃이에요.

4월이 지나야 개화하는 수국과 오스테오스펄멈의 화사한 모습을 보니 이제는 완연한 봄의 시작인 것 같아요.

햇살 가득한 하늘 아래 활짝 핀 싱그러운 꽃들을 보면 기분이 참 좋죠.

오늘은 하늘이 약간 흐려서 아쉬웠지만 맑게 갠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