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지하철 4호선을 타고 회현역에 내린 다음 버스로 환승해서 남산 둘레길 입구에 내렸습니다. 둘레길을 따라서 30분 정도 걸으며 핸드폰을 꺼내서 활짝 핀 남산 벚꽃 야경을 몇 장 담아봤습니다. 일부지만 벚꽃 나무 옆에 조명이 설치돼 있어서 어둠이 살짝 내린 초저녁 밤인데도 핸드폰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조명을 받고 있는 벚꽃 뒤 쪽으로 녹색 조명이 켜진 남산 타워가 보이는 구도로
한 장 담아봤습니다.
초저녁이라 그런지 둘레길을 따라서 걷기 운동을 하시거나 빠른 속도로 달리기
운동을 하시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조명을 받아 만개한 벚꽃이 밝게 빛나고 있는 뒤로 LED 조명이 설치된 케이블카가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 예뻐 보여서 한 장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