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춘곤증이 아니어도
3월 월말 연장 막바지 즈음이 되니
해 없이 흐린 오늘같은 날의 오후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중 엉덩이 붙이면 당연 꾸벅꾸벅이고
심지어는 걷는 중에도 졸음이!!!!!
횡단보도 건너면서 졸지 않는 것만도 다행
졸립기가 졸립기가 어떻게 이렇게 졸릴 수가 있는지
확실히 봄은 봄이라서일까???!!!
무튼 월말 연장전 고비는 오늘이 끝이기를 ^^
이와중에 목련은 어느새 꽃잎을 후두두둑 떨구는군요
바쁜 일상만큼이나 서글퍼지는 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