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한 일정 변경으로 헐레벌떡 마무리 했더니
오늘은 아예 시작부터 헐레벌떡
투표에 시뮬레이션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고 하더니
괜한 소리가 아니였구나 싶은 긴 투표용지로
헐레벌떡 출근길에 이어
점심 먹을 시간 내는 것도 쉽지 않았고
업체 들어가서 제대로 엉덩이 한 번 붙여볼 시간도 없고
어느새 시간은 벌써 저녁을 앞두고 있는데
종일 뭘 어떻게 제대로 했는지 기억에도 없으니
와 월말 연장전 잘 끝냈다고 했더니
방심 말라고 이렇게 태클이 들어오나 싶어지는군요 ^^
그래도 어찌어찌 이 시간까지 잘 버티었으니
남은 시간 헐레벌떡도 잘 버틸 수 있기를 ^^
모두들 성공적인 투표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