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했습니다. 집안 청소하고 세탁기 돌려서 빨래를 한 다음 마트에 들러 장을 봐왔습니다. 장 봐온 재료 몇 가지로 주 중에 먹을 매콤 새콤한 세발나물무침,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등 반찬을 만들었더니 금세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저녁 먹고 나서 짧게라도 걷기 운동을 하기위해서 옆 동네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옆 동네 짧은 벗꽃길 좌우에 예쁘게 만개했던 벚꽃들이 바람이 세게 불 때마다 휘날리며 꽃비로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아쉬워서 핸드폰을 꺼내 짧게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동영상을 움직이는 GIF 파일로 변환했더니 화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수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