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ost가 정말 좋은 영화라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tv에서 워낙 많이 이 ost를 사용하다보니(병원이나 카페서도 잔잔하게 클래식을 틀어 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이 ost가 나온더군요)
그래서 영화는 보지 못했어도 ost는 참 익숙합니다.
문득 ost는 참 익숙한데 영화는 도대체 어떤 영화일까?
궁금해서 이참에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았습니다.
2003년 작품으로 21년전 영화인데
지금 봐도 정말 잘 만들었네요.
ost만 좋았던 게 아니라 영화 내용도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에서라도 보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해서 ost도 가져와봤습니다.
영화를 안 보셨던 분들이라도 어디서 한번쯤 들어봐서 귀에 익숙한 곡도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