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선선했고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이 껴서 대기질이 좋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저녁 먹고 동네를 걸으며 가볍게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걷다가 화분에 심어진 보라색 심을 가진 햐얀 꽃이 예뻐 보여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면서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꽃이름이 궁금해서 촬영한 사진을 네이버 렌즈로 검색해 보니 꽃 이름이 '오스테오스퍼멈' 이라고 나오네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반도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다른 이름으로 '아프리칸 데이지', '디모르포테카' 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오스테오스퍼멈 꽃은 파란색, 노란색, 흰색, 분홍색 등 그 색이 다양해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진다고 하네요.
수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