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복숭아꽃도 다 졌네요.
하늘은 뿌옇게 하늘을 뒤덮은 하늘이네요.
바람도 강하게 불었던 날이라
더위는 조금은 괜찮았던 거 같아요.
목이 칼칼해지는 걸 느낀 하루....
오전에 약을 살포하려고 25말 약통에 다 해 놓았는데...
바람 때문에 저녁에 하려고 기다림을 했었는데...
오후는 더 바람이 불어오는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오후 5시 30분쯤에 약을 살포했네요.
끝난 시간이 7시 10분쯤...
호스랑 이것저것 다 정리 하고 집에 오니까 시간이 너무 지나 버리고 어둠컴컴했네요.
지금은 바람은 불어오지 않아서 너무 얄미운거 있죠.
좀 전에 저녁을 준비해서 밥이 다 되는 시간이 2시간이네요.
밤 10시에 저녁을 먹는 일이 다반사가 되어버린....
식사들 맛나게 하셨겠죠.
편안한 밤이면 합니다.
역광의 기회밖에 없네요.
복숭아 밭에 민들레가 엄청 많은데
어느 한 곳에 아주 작디작은 이름모를 꽃이 있어서 살포시~
#봄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