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에 바람이 좀 강하게 불었던 날이었네요.
오전에 이슬비 같이 흩날려서 나가지 않았다가
점심 무렵에 그래도 밭으로 가서...
적과 작업을 시작 했네요.
동생이 와서 밭에 풀이 많아서 예초기로 작업을 해주었던...
과실이 이제 조금씩 커져가는 것 같아서 솎아내기 작업을...
예초기 작업은 5시가 넘어서 끝을 내었기에...
저도 그때까지...
그러고 나서 동생이랑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좀 쇼핑을 하고 돌아왔던 날이네요.
집까지 바래다 주고 동생은 갔었는데...
저는 잠시 누웠던게 지금까지네요.
이제 밥 올려 놓아서 새벽 1시쯤에나 되어야 저녁이네요.
편안한 밤 따뜻하게 보내세요.
집 마당에 하나 있는 블루베리 나무인데...
꽃이 많네요.
작년에는 서리로 하나도 없었는데...
올해는 가능 할래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