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가 어느새 4편이 나왔는데 영화제 초청 등의 이슈로 방송의 노출이 꽤 많은 듯 합니다. 

무술감독 출신으로 황야 연출과 채 1년이 되지 않아 범죄도시4를 내놓았는데 황야때의 우려스러웠던 점이 그대로 묻어 난 듯 하네요.

황야도 가벼운 말장난식의 우스갯소리와 스토리의 연결성이 좀 매끄럽지 못하게 보였는데 범죄도시4도 비슷한 맥락이더군요. 

악당들의 무게감이나 긴장감도 많이 떨어지고~ 

개인적으로 이번 4가 범죄도시 시리즈화에 변곡점이 될 듯 해 관심을 가졌는데 많이 못 미쳐 보였습니다.

1편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또 위트 있는 대사들에 2 , 3 편이 전작에 대한 흥행과 인기몰이를 했다면 4는 작품성이나 흥행성에서 그에 못 미칠 듯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