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군대복무시절 대검을 접하게되는데
왜 크지도 않은데 대검이라고 부르는지
군필자도 잘모른다
병기병과라면 잘알지만
그냥 일반적인 군인은 잘모른다
대검이라고불리는 KM7은
정식 명칭은 총검이다
총검의 뒷부분이 곰돌이 닮았다고
짤로 많이 돌아다는게
이것이다
총검은 대검으로 불리지만
대검은 큰 대자를 사용하지않는다
띠 대 자를 사용한다
군장을 맬때 허리에 착용하기때문에
띠 대자를 사용한다
큰 칼을 의미하는 大劍이 아니라
'띠에 차는 칼'이라는 뜻의 帶劍이다
장성들보면 칼집같은걸
권총을 차고 반대편에 차고있는걸
행사할때보면 볼수가 있다
대검은 개인물품이기는 하지만
평상시에는 지급하지않는다
안전상의 이유때문이다
각개전투에서 착검을 할시에
지급후 사용후 회수를 한다
대검은 평시에는 날이 서있지않다
전쟁발생시 지급할때 날을 세워서
지급한다
총검은 백병전할때 착검해서 사용하기도하고
손잡이를 잡고 찌르기용이고
날이 안세워져있다면
장갑을 끼고 날을 잡고
둔기로 사용할수도있다
대검도 평상시에도 특수부대나
수색대,GP근무자등에게는
지급하기도하지만
실탄처럼 각별한 관리를 한다
전시에는 개인에게 지급되는
물품이 좀 많다
임무에따라서 정글칼이라던지
샷건,연막탄도 색깔별로
지급한다
개인에게 지급하는 연막탄은
큰캔통같이 생긴것이 아닌
형광펜처럼 생긴
개인용 연막탄이다
(5개의 각각다른색상이
한세트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