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노날드가 5월 2일부터 16개 메뉴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며 평균 인상률은 2.8%라고 밝혔습니다.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 등은 각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2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이 인상이 된다고 하네요.

다만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과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기존 가격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작년 가격 인상 후 6개월만에 추가 인상이네요. 맥 안간지 제법 되었는데 햄버거와 치킨, 피자 프렌차이즈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서 갈수록 부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