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나무의 꽃이 떨어진지 채 얼마 지나지 않은 듯 한데
어느새 매실이 달리기 시작했군요
매실 주문 예약도 진즉 시작되었을테고
이미 수확을 시작한 곳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매실이 달리는 것을 보니
5월이 그냥 코앞에 이른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듯 ^^
시간이 하릴없이 빠르다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은 시간대로 자기 갈 길을 차근차근 가는 중이었던 ^^
우리가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도 빠르게 지난 것처럼 느껴지는 모양 ^^
무튼 4월의 마지막 날 일도 많고 생각도 많아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