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에 모자는 작업 하는데 과실들이 걸려서 떨어질 수 있기에 하지 않네요.
그러다보니 햇살이랑 얼굴은 검스레 되어가는 거 같아요.
어제 고추 모종 심기랑 퇴비 작업으로 인해서....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밥은 해 놓았는데...
다시 잠들어서 일어난 시간이 오전 9시 27분 정도였네요.
늦은 오전 적과 작업을 하고서
점심은 건너 뛰고서... 잠시 쉬었다가...
오후에 다시 적과 작업을 했네요.
오후 3시가 좀 넘어니까 바람이 그나마 불었던 날이네요.
오후 6시쯤 집으로 와서....
신라면 하나 끓여서 먹었네요.
파 조금 손으로 뜯어서 넣고
포도즙 해놓은 원액 조금 넣고서 했던....
수고 하신 노고를 편안하게 보내는 밤이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