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이런 사람 있어서 이거 보고 공감이 됐는데

저 같은 경우는 공동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따로 주문해서 나오는 건데

자기 반찬 마냥 집어 먹더라고요.  

이럴거면 너도 이걸로 시켜먹지 라고 말해도

사과도 없고 반성은 커녕 어쩌라는 태도여서

속으로 '아 이 사람과는 친해지면 안되겠구나' 싶었죠.

손절이 안되는 게 같이 어울리는 무리에 있다보니 계속 만나게 됨...

근데 시집은 가장 먼저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