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께 학대 받고 상처 로 살지만.
평생 괴롭히는 건.
내 아버지라는 사람이.
내가 먹는 걸 아까워 했던거.
잘 먹여 주지도 않아서. 대부분 라면 이긴 했지만.
평소에도 그 생각이 날 괴롭히지만
요즘은 더더욱 자주 생각 나는.
난 고양이 셋을 키우지만.
먹는것만 봐도 좋은데.
내 아버지라는 사람은 평생 학대 했으면서.
먹는것 까지 아깝다고. 먹을 때마다 욕하고 때리고. 못먹게 하고. 울게하고.
결국 마상으로 사회랑 거리두고 일을 못해서. 거지로 살지만.
거지로 살아도 내 자식같은 냥이 입에 들어가는건 안 아까웠다
마음속으로는 어차피 뒈진놈이라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는데.
나는 남은 인생을 이 생각을 하고 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