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에서는 사기가 싫어서 이마트에 있는 슈마커에 갔는데 왜 매장은 훨씬 넓은데 물건은 훨씬 적은 것인지. 슈마커 그 넓은 매장에 신발 종류가 몇 개 없으니 왜 이리 휑해 보이던 지.
이것도 각종 신발 브랜드에서 물건 들여오는 영업력에 의한 차이일까요?
종류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ABC마트는 그 좁은곳에 여러 종류의 신발이 꽉 차있을 뿐만 아니라 할인하는 제품도 꽤 있더군요.
슈마커같은 편집샵과 비교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일반 대리점과 비교해도 ABC마트는 신발 종류가 넘쳐나는 듯. 나이키 대리점보다 나이키 신발 종류가 더 많은데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백화점 나이키 대리점에 가면 그 큰 벽면에 신발 몇 개만 달랑 전시돼 있는데 ABC마트는 좀 난잡해 보이지만 신발 종류는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성공한 거겠지만.
그래도 전 아직도 일본건 안 사기에 거기서 살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참 씁쓸하네요.
다른 신발 편집샵과 대리점도 물건을 좀 다양하게 구비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