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이 청명하고 낮 최고 기온도 23도로 너무 덥지 않아서 산책하기 딱 좋아 보였습니다. 아버지 점심 챙겨 드리고 오후 에 2시 30분에 집을 나와 걷기 시작해서 오랜만에 도심을 오랫동안 걸어봤습니다. 시청 앞을 지나가다 줄장미가 예쁘게 심어져 있는 모습이 예뻐 보여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핸드폰을 꺼내서 몇 장 담아봤습니다.
시청을 지나 계속 도심을 계속 걷다가 종각역에서 안국동 방향으로 걸어가 조계사까지 걸어가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계사에 방문해 계셔서 아주 잠깐 동안 조계사 경내를 둘러봤습니다. 핸든폰을 꺼내서 조계사 입구에 있는 금속 조각 사천왕상과 연등을 담은 다음 아버지 저녁을 차려 드려야 해서 서둘러 돌아왔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