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 5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16:00부터 21:00까지 한 낮의 더위를 피해 '서울야외밤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서울광장에서는 책을 볼 수 있는 '책읽은 서울광장'이 열리고, 광화문 광장에서는 '광화문 책마당' 행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청계천에서 열리는 '책읽는 말은냇가' 야외도서관은 12:00부터 20:00까지 운영된다고 하네요.
이 기간 각종 야간 공연도 펼쳐지고 저녁 시간에 책 읽으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독서등을 비롯해 각종 조명 시설들도 설치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광화문 광장에서는 이 기간 한달에 한번 영화도 상영한다고 하니 이 기간 서울 광장과 광화문 광장 그리고 청계천을 찾아 저녁 시간에 책과 함께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