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피규어 수집 끝판왕 재방송 나오는 걸 봤네요.
프로그램상에서는 부제로 피겨 수집 어디까지 라고 나와 있길래 피겨??? 라고 표기하는게 의아해서 방금 전에 검색창에서 피겨 라고 입력해보니 피겨 스케이팅만 나오네요? 그리고 피규어 라고 입력하니 정상적으로 피규어가 검색되네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 피규어인데 왜 피겨라고 표기해놓은건지 희한한네요.
하여튼 마블에 반지의 제왕인가 호빗 머시긴가 발록에서 골룸까지, 드래곤볼 등 각종 엄청난 양의 피규어를 보유중인걸로 나왔는데 피규어 구입에 쓴 금액이 3억 정도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집안 여기저기서 보관가능한 점이 놀랍고, 집안에 못들어온 피규어 미개봉품이 창고 여기저기에 잔뜩 쌓여있고 무슨 메두사 피규어까지 꺼내서 머리에 뱀 24마리를 꽂는 기괴함까지 선보여주는데 얼핏 봤을 적에 도시는 아니고 시골의 전원주택같은 느낌이던데 하여간에 저런 어마어마한 양의 피규어를 수집하여 장식하고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