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자동차보험 만기가 되어서 갱신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깜빡하고 마일리지 등록을 빼 먹었었는데 문자가 왔더라구요. 기한 내에 등록해야 검토해서 환급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
그래서 사진 찍어 등록을 해놓고 또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더군요. 환급 되었다고 ...
확인을 해보니 큰 돈은 아니지만 3만원이 좀 넣게 환급이 되었네요. 70여만원 보험료 내는거에서 3만여원 환급이면 그래도 괜찮은 환급 수준인거 같네요.
예전과 달리 이제는 출퇴근이나 외근 다닐 때 차를 끌고 다니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니고 가족들끼리 어디 갈 때나 마눌님께서 일보러 다니실 때 등에만 사용하다보니 운행 거리면에서 마일리지 환급을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받게 되는거 같네요.
어째거나 이 정도면 동태탕 2인분 내지는 명륜진사갈비 2인 요금, 좀 이름 있는 피자 브랜드 피자 한판, 치킨 1마리에 사이드 주문할 정도는 환급을 받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