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하자마자
할일이 많아서 정신없이
보냈는대도 하루가 이렇게
길게 느껴진 하루였네요
그 많은 일들을 다 처리했는대도
시간을 보고 어 뭐 지 했네요
원래 일에 집중하면
시간가는줄 모르는데
딱 군복무시절
유격훈련받을때처럼
녹초가되도록 PT하고
레펠이니 뭐니 하는대도
시간보면 아직도 점심시간도
안되었던 그 시절
유격훈련이야 힘들고
하기싫으니 시간이 안가는건
당연한 결과죠
오늘같이 시간이 더디게 가는걸
느껴보는것도 오래감만이네요
늘 같은 생활의반복이였는데
간혹 이렇게 다른시간을
느끼는것도 괜찮기도하네요
밤 낮의 일교차가 심하네요
밤에는 그래도 외투라도
챙기시고 생활하세요
불편하더라도 더우면 벗으면되지만
서늘할때 외투없어서
체온관리 안하면
바로 감기들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