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작별인사 "굿바이"는 사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14세기 후반: "God be with ye"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시길)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16세기: 편지에서 "God be with ye"를
"God-b'wye"로 줄여 쓰기 시작했습니다.
1590년대: "Good day", "Good evening"과
같은 인사말의 영향으로 "Good-b'wy" 등으로
변형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goodbye"로 정착되었습니다.
가장 오래된 기록은 영국 작가 Gabriel Harvey가
1573년에 쓴 편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굿바이"의 어원은 단순히 "잘 가"라는 의미가 아닌,
서로 헤어지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17세기에는 "굿바이"와 함께 "God bless you"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시길)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굿바이"는 단순한 작별인사가 아닌,
역사와 의미가 담긴 깊은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