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8호선의 남양주 별내까지 연결되는 별내선 연장 구간 개통과 관련해 지연 사유였던 차량 형식승인이 완료되어 오는 8월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당초 개통 예정보다 다소 지연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8월에는 개통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8호선의 별내선 연장 구간 운행은 6량 9편성으로 운영되고 출퇴근 시간대는 4분30초 간격으로 운행되고 평균으로는 8분 간격으로 운행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별내선은 암사역~암사역사공원역~장자호수공원역~구리역~동구릉역~다산역~별내역 이렇게 6개역이 생깁니다.
그리고 종점인 별내역에서는 경춘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구리역에서는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합니다.
오는 8월이면 이 노선 개통으로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의 편의가 더 증진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