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20만을 넘으며 3일째 1위를 기록중입니다.
박스오피스 10위 이내의 작품들 중에서 두 영화가 눈에 띄네요.
5위의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과 10위의 '남은 인생 10년'입니다.
두 영화 모두 동일한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그 주인공인데, 우리나라 배우 심은경이 일본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영화 ‘신문기자’의 감독이어서 알게 되었던 인물입니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두 주연 배우인 허광한과 키요하라 카야가 참석하는 무대 인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살펴보니 멀티플렉스 3사 모두 무대 인사 회차는 매진을 기록하고 있네요.
'남은 인생 10년'은 작년 개봉때 13만을 넘어서는 관객을 동원했었는데 올해 재개봉을 하며 얼마전 누적 55만을 돌파하며 재개봉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