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스타벅스 커피 메뉴 결정 실패.

IP
2024.05.26. 13:01:22
조회 수
271
5
댓글 수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요 몇주간 갑자기 스타벅스 쿠폰이 많이 생겨가지고 스타벅스에 자주 갑니다.


늘 (여름이건 겨울이건) 뜨거운 카페모카 벤티만 마셨는데, 요즘은 나도 좀 다른것 좀 마셔보자 해서 음료수 이름 검색해서 갔는데 주문대 앞에만 서면 다 까먹네요. 이름이 죄다 영어(?)에다 더럽게 길어서. 검색해보면 사람들 별 희안한 걸 다 마셨다는데, 매장벽면에 붙어있는 메뉴는 단촐하네요. 사람들은 숨겨놓은 메뉴를 어디서 찾아서 가는 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어디선가 들은 프라프치노가 맛있다는 말은 기억해서, 매장벽 메뉴판에 있는 건 다 시도해봤습니다. (모르죠. 또 숨겨놓은 제가 시도 안 한 프라프치노가 있을지.) 처음 프라프치노 시키면서 이거 차가운거냐 따뜻한거냐 물어보니까 점원이 프라프치노란 얼음을 잘게 쪼개서 넣은 음료를 말한다고 설명 해주네요. 프라프치노 따뜻한 거 달라는 얘기는 따뜻한 아이스커피 달라는 얘기와 같은겁니다. 점원이 저의 무식을 경멸하는 듯한 느낌이.....쓰다보니 열받네. 하여간 프라프치노는 제일 큰 벤티로 해도 컵도 별로 안 크네요. 카페모카는 꽤 큰데. 맛도 그냥 달달한 음료. 돈 아까워요. 하긴 스타벅스에서 쓰는 돈은 다 아깝지만. 


이제 프라프치노는 다 마셔봐서 오늘은 뭐 마시지 하다가 벽에 씨쏠트카라멜콜드브르랑 무슨 클래식라떼 어쩌고가 붙어있어서 점원한테 뭐가 더 잘나가냐고 물어 본 봤는데, 씨쏠트 잘나간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주문량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20분이 넘게 기다린 뒤에 받은 음료수의 맛은...한마디로 "아이씨. 짜잖아'


씨쏠트가 뭔지 몰랐던 것도 아닌데 뭘 생각하고 이걸 시킨걸까....하는 생각에 스스로가 더욱 한심스럽고 자괴감 느껴지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톨쿠폰이었고, 씨쏠트 벤티로 바꾸면서 2800원인가를 더 썼는데 그 돈내고 내가 설탕소금물을 사마시다니...


이제부터 다시 따뜻한 카페모카 벤티로 돌아가렵니다.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안얄랴줌 님의 다른 글 보기

1/8
자유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응모완료) 다나와 앱 전용 이벤트, 5일간 매일 그래픽카드가 1,000원!
어제보다 기온 올랐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에 수요일이네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1)
12월 9일 박스오피스 (3)
아침엔 영하권, 낮엔 다소 포근한 하루 (1)
감기조심 하세요~ (2)
쿠팡 소송 하신분계신가요?
12/9(화) 8,142보를 걸었습니다. (4)
2일차 응모완료 (7)
특가몰 파워 와 본체 입고 (7)
전투기가 급강하 할때 기체를 뒤집어서 하는 이유 (6)
데이터 센터의 발열 처리 (7)
2000년대 초반 서울의 겨울 풍경 (5)
저녁은 더 춥네요. 래플~ (8)
저녁식사 맛있게 드세요 (7)
이번주로 래플 주간 (7)
흐린날이네요 (5)
태안 만리포 해안, 그리고 솔섬 (12)
나중에 반값 경매 하면 조심하세요. (8)
일본 무한리필집에서 진상짓한 중국인 (7)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