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정체모를 검은 물질로 둘러싸입니다.
창문이든 출입문이든 나가면 그 신체 부위는 절단이 되고
사람들은 공포에 떨며 아파트안에 갇히게 됩니다.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초반에는
한정된 식량과 자원으로 버티게 됩니다만
이 현상이 몇년이 지속되자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점점 인간의 추악한 본성이 들어나는 내용입니다.
밀실이 주는 공포의 맛이 있는데
좀 색다른 맛이 였습니다.
추천할 정도의 재미의 영화는 아니지만
생존을 위한 독특한 방법이 인상깊었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