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기운때문에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는지 몸이 꽤 나은 상태임에도
어젯밤 바람은 시린 느낌이 드는 정도의 찬기!!!
오늘까지도 바람에 찬기가 실려있어서
오늘 어둠으로는 더 시린 느낌이 들 듯요 ^^
무튼 이런 바람에도 계절은 갈길을 가는중
어느새 밤꽃이 그득해졌군요
마스크 덕분인지 특유의 밤꽃향은 느낄 수 없지만
밤꽃이 핀 것을 보니 벌써부터 가을에 대한 기다림이 ^^
올여름이 워낙 더울 것이라고 말들을 해서 더 그런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