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은 다시 오르기 시작하고
땀도 제법 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찬기가 제법 실린 시원한 바람 덕분에
아직도 다니기에는 괜찮은 날인데
여름을 무척이나 기다렸는지
6월 본격적인 시작인 분들중에
설렘과 기대감을 표하는 분들이 많군요
심지어 너무 서두르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 정도로
벌써부터 상반기 결산을 내붙인 곳들도 ^^
무튼 곰곰 생각해보면 혹시 여름 자체보다는
휴가나 방학 뭐 이런 것들에 대한 기대감은 아닐까 싶기도^^
6월 시작되니 그동안 한여름 더위 한여름 더위 하던 것과는
또다르게 여름이 시작됨을 느끼는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