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은 시간만 잡아먹고 무의미하다란 생각에 다나와를 탈퇴하려고 맘을 먹었는데, 모아 놓은 포인트가 아까워서 탕진잼이니 뭐니...별거 안주는 룰렛돌리기에 적극 참가해서 열심히 돌려서 포인트를 다 없애는 순간....
괜찮은 상품을 주는 탕진잼이 생기고 또 최근엔 포인트마켓이란것도 알게 되고...그러니까 다시 물욕이 생겨서 다나와에 아무말 대잔치를 하면서 포인트를 모으는 내 모습을 보면서 자괴감이....
큰 거 된 적도 없는데 이 놈의 막연한 기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