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이마트, 홈플러스가 걸어서 한 20분거리에 있어요. 차타고 가면 5분도 안 걸리죠. (거기다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 중간에 더 가까운 롯데마트가 있긴 하지만 거긴 불매하느라 안가니까 논외로 하고.
이마트를 주로 갔었는데 영업시간이 10시까지로 줄어들어 시간이 안 맞아서 안가게됐는데, 장사가 안되는 지 6월 1일부터 11시까지로 연장영업하네요.
어제 이마트 10시넘어서 갔다가 살 거 없어서 홈플러스 들렀는데 평소에는 사람이 꽤 있었는데 아무도 없네요. 거기다 김밥같은 즉석 신선 음식은 엄청 많이 남아있고 죄다 50%가 붙어있더군요. 이마트엔 샌드위치같은 건 다 팔려서 매대가 횅하던데. (우리동네 이마트는 짜증나게 초밥은 있는데 김밥은 안파네요. )
덕분에 많이 샀습니다. 다른 동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이마트가 강자네요. 밤에 가서 즉석 요리 할인상품 주로 사는 저한테는 좋은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아이 기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