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 못지 않게 더웠습니다. 여름 감기를 앓고 있어서 더운 것이 도움이 되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생수를 여러 병 사 먹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은 강수 확률이 70% 이상으로 비가 내릴 것 같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면 낮 최고 기온이 25도 정도로 떨어져 시원해질 것 같습니다.
저녁 먹고 동네를 가볍게 산책하다가 벽 너머로 왕쥐똥나무 꽃이 예쁘게 펴 있어서 핸드폰을 꺼내 한 장 담아봤습니다.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