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백수 생활 10년 끝에 중소기업에 입사를 합니다.
하지만 그곳은 블랙회사.
첫날부터 살인적인 근무와 쥐꼬리만한 월급은 기본이고
윗 선배들은 도와주지 못할 망정 괴롭힘까지 장착.
힘들게 들어간 만큼 블랙회사라도 열심히 해보려는 주인공.
일본영화이긴 하지만 블랙기업이야 어느 나라든 있으니
몰입과 공감이 되었습니다.
일본은 소재가 다양하니 이런류의 영화도 많은 거 같은데
가끔 힐링하고 싶을 때 찾아봅니다.
그럴때마다 재미도 재미지만 사회의 문제점과 공감을 이끌어내서
마지막에 감동을 주고 하는 걸 참 잘하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