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채소보관실에 음력 설에 선물 받아 먹고 남은 배 2개가 남아 있어서 그 중 한 개를 꺼내 잘라 봤습니다. 몇 개월이 지났는데 물렁해지지 않고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서 더웠습니다. 밤인 현재도 기온이 22도로 어제 보단 높네요. 밤이 돼도 낮 동안 달궈진 콘크리트 건물의 열이 올라와서 그런지 살짝 더워서 어제 깨끗하게 청소해 둔 탁상용 선풍기를 1단으로 틀어 놓았습니다. 아직 까지는 버틸 만 한데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면 얼마나 더울지 살짝 걱정이 되네요.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