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서 무척 더웠습니다. 6월 초순을 지나가니 점점 더워지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햇볕이 따갑고 자외선 지수도 덩달아 높아져서 챙이 넓은 모자와 팔토시를 쓰고 거래처를 돌아다녔습니다. 피부가 약해서 썬크림을 바르면 여드름처럼 뭐가 돋아나서 고육지책으로 벙거지 모자와 팔토시를 착용하고 다니는데 땀까지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더 덥네요.
생수를 사 먹은 편의점 앞 화분에 빨간색 백일홍 꽃이 심어져 있어 잠시 구경하고 핸드폰을 꺼내서 한 장 담아봤습니다.
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