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8시에 북중미 월드컵 예선 한국대중국전이 펼쳐집니다.
우리 대표팀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18개 팀이 6개팀씩 묶어서 풀 리그로 경기를 치루는 3차 예선에서는 각 조의 1~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게 됩니다. 3~4위 6개 팀은 다시 2개조로 나누어 4차 예선을 치루게 됩니다.
4차 예선 각조 1위 팀은 본선 진출하고, 각조 2위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본선 진출을 위해 무조건 오늘 경기에서 중국을 잡고 3차 예선 1 포트 자리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일본과 이란에 이어 남은 한 자리를 우리 대표팀이 차지했으면 싶네요.
현재 이 자리를 호주와 우리가 경쟁하고 있는데 1 포트에 들어가야 한일전이나 이란과의 경기를 피할 수 있어 3차 예선을 통해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는거니 말입니다.
오늘 경기 중계는 쿠팡플레이와 TV조선에서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