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뉴스에서 본 바로는 큰금계국과 핑크뮬리가 유해성 등급 2급 판정을 받은 꽃이라고 하네요. 티비화면에서는 금계국이 완전 정복한 땅이 나오긴 하던데, 오늘 저녁 동네 공원 산책하다보니 강변 쪽에서 금계국도 보이긴 하지만 티비에서 본것처럼 엄청나게 장악하고 있지 못하고 일부 듬성듬성 밖에 없엇네요. 금계국 이외에 갈대, 억새풀, 온갖 잡초 등이 마구 뒤섞여 있는게 이것이 바로 자연주의 정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었네요.
요새는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공원산책하려면 저녁이나 밤에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근데 저녁에 해도 덥긴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