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비고 온다더니 새벽에 저희 동네도 비가 좀 왔었었고 그런 후 그친 틈을 타서 동네 뒷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동네 뒷산에 올랐을때 딱다구리나 나무를 쪼는걸 보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람쥐가 제 앞을 행하니 지나가더군요. 너무 빨라 사진에 다마 볼 엄두를 못내었네요.
청솔모가 아닌 다람쥐를 보는것도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저희 동네 뒷산에서는 가끔이지만 딱다구리와 다람쥐를 보게 되네요.
산에 다녀와서 씻고 간단히 뭐 좀 먹고 다나와 둘러보고,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둘러보며 주말 오후를 즐기고 있는데 창 밖으로 제법 비가 내리네요.
그 덕에 어제까지의 더위가 좀 꺽인거 같으네요.
이러다 오후 늦게 후덥해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