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 제철 농산물인 옥수수와 감자 중 상품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맛은 동일하게 제공하는 못난이 옥수수와 노지 감자로 구성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산 껍질을 손질한 못난이초당옥수수 2개를 넣어 포장 구성한 '못난이초당옥수수'는 4,900원에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갔고, 16일부터는 노지 감자 800g을 포장한 '못난이감자'를 2,50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달 말까지 판매를 하나 보내요.
앞으로 9월까지 매달 이렇게 제철 농산물을 기획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7월에는 찰옥수수와 자두, 8월에는 복숭아, 9월에는 햇고구마를 지역 농가를 위해 못난이 제품들로 구성해서 기획한다고 하는데 상품성이 떨어지는 이런 제품을 저렴하게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내놓아 판로를 개척해준다면 농가에도 좋고, 소비자는 좀더 싸게 제철 농산물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을거 같으네요.
저도 여름되면 감자 박스채 구매해놓고 삶아 먹곤 하는데 이걸보니 감자 좀 사놓아야겠다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