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작인 '인사이드 아웃 2'
IMAX와 일반관에서 각각 한번씩 관람했는데 캐릭터들에 공감하며 영화에 빠져들었네요.
1편의 신선함에 어른과 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1편만큼 잘 만들어진 후속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사춘기의 아이와 그 부모들에게는 더.
영화를 보다보면 신스틸러가 등장하는데, 등장할때마다 관객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입니다.
'추억'의 할머니 캐릭터. ㅎㅎㅎ
3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지만 설마 1편과 2편의 공백인 9년을 기다리게 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