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어쩌다가 밤이나 아침에 길고양이 울음소리가 계속 들려오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오늘 아침일찍부터 왠 고양이 울음소리가 유독 크고 강하게 들리길래 현관문을 살짝 열어봤더니 바로 근처에 새리 고양이가(새x 고양이를 새x 고양이라고 사용하지도 못하게 하는 금칙어 규정이 너무하다는 생각도 드는 가운데..) 서서 울고 있었네요. 새리 고양이(박세리 고양이 아님)랑 눈 마주쳤는데 왜 계속 울어대는지는 모르겠네요. 밥이라도 달라는 건지? 어쩐건지? 하여튼 다시 문 살짝 닫은 다음에 사진이나 찍어볼까? 하고 생각해서 핸드폰 가지러 갔다가 다시 현관문 열려고 했는데 옆집 현관문 열리는 소리 듣고 관둬버려서 안타깝게도 사진은 못 찍었네요. 어쨌든 옆집에서 뭔가 조치?를 취했던 건지 고양이 울음소리가 안 들렸다가 멀어졌다가 했다가 잠시 뒤 약간 떨어진 곳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또 들렸었네요. 어쨌든 새리 고양이가 귀엽긴 귀여웠네요.
간혹 고양이가 아파트 복도를 배회하기도 하네요
2024.06.17. 19: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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