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원을 해서 오늘 이른 아침부터 골수검사를 받기 위한 준비를 하고, 오늘 아침부터 진통제 투여하고 골수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끝나고 바로 움직일 수 없는터라 몇 시간 동안 침대에 누어 뼈쪽 지열이 되도록 기다렸다 어느정도 상태가 괜찮아 져서 퇴원을 했습니다. 원래는 하루 더 있다 내일 나가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는걸 갑갑해서 나왔습니다.
혼자서 전철이랑 버스 타고 오려는데 허리쪽이 좀 뻐근하고 힘들긴 하네요.
골수 빼낸 쪽에 뭘 붙혀 놓아서 관리를 좀 안정적으로 해야 하는가 봅니다.
일단 오늘 내일은 다른거 하지 말고 누워서 잘 관리를 해야 할려나 봅니다. 모레랑 토요일에도 일정이 있어서 내일은 빠르게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