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 열기가 퍼져나가는 하루였던 거 같네요.
이른 아침이나 저녁엔 시원해서 그나마 좋은데....
주르르 흐르는 그 열기의 땀은 멈추지가 않았던 오늘이었네요.
나방도 더웠던지 다리 밑 굴 아래 그늘 안에서 쉼을 쉬는 듯... 붙어 있네요.
일찍 익는 복숭아는 이미 크기도 그러하고 색깔도 불그스렘하게 보이네요.
제가 하는 복숭아는 8월 중순 이후인데..
자두도 익어가네요.
물론 우리껀 아니라는 것...
뜨거운 열기에 꽃잎들도 숨을 죽이는 듯 하네요.
소나기 예보가 있었는데....
기상청 예보는 빗나가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