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거의 안 왔네요. 장마기간이 맞는지 심히 의심중이네요. 오전에 약한 비가 내리는듯 하다가 오후에는 거의 약한 빗방울이 다소 흩날리는 정도에 불과한 정도로 끝났네요.
티비채널 돌려보다가 안싸우면 다행이야 재방송이 나오는 걸 봤는데 무인도 코스요리 섬마카세?가 부제인가 보네요. 초아가 바닷가에서 불가사리도 먹어요? 는 좀 너무한듯.. 불가사리를 누가 먹을 수 있다는 것인지는.. 그리고나서 미더덕 먹어요? 라고 하면서 포도송이처럼 미더덕 여러 개가 붙어있는 걸 끌어올렸네요. 정호영 등 쉐프 말에 의하면 미더덕을 회로도 먹는다고 하네요?
탕에 들어가있는 미더덕은 되게 맛없었던 기억이 있는데 날로 먹으면 맛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