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가셔서 노후엔 쉬엄쉬엄 놀러 다니면서 조금 먹을 것만 한다고 하셨는데..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밭일로 개고생 하시네요.
분명 아주 조금씩 이것저것 키우시는데 엄청 바쁘셔요.
이번엔 당근이랑 비트 조합으로 5개씩 보내 주신다곸ㅋ
왕창 보내주시면 어쩌지 싶었는데 귀여운 수준이네요. 건강 주스로 갈아 마셔야 겠습니다.
이리 자주 조금씩 보내시면 택배비만 ㅋㅋㅋㅋ
부모님 좋아서 하시는 것이니 말리진 않지만 쉬엄쉬엄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쩌다 영통하면 너무 급 늙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