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흐려서 그런지 최고 기온이 27도로 높지 않아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습도는 65%가 넘어가서 꿉꿉했습니다.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서 밀폐 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수박을 꺼냈습니다. 밀폐 용기에 넣은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담아 놨기 때문에 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서 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더울 때 먹는 수박은 시원하고 달콤하면서 수분도 많아 갈증 해소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수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