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포차 주방장으로 있는데 해당 가게 인수하려고 고민중인데
컨설팅 좀 해달라고 해서 겸사겸사 들려서 간만에 친구들하고 술을 좀
마셨는데 속이 뒤집히는게 예전 같은 느낌이 아닌거 같습니다.
상권은 괜찮은 곳인데 등산로 입구 위치라 손님도 많은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외로 권리금을 너무 많이 부르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다가가지 말라고
조언을 주고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고 한번으로는 알수가 없어서 몇번 더
다니면서 조언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간만에 필 받아서 좀
마신거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뒤집히는게 예전의 몸이 아닌거 같네요.
친구가 주방장으로 있으니 안주는 떨어질만 하면 계속 다른게 나와서 그건
좋은거 같은데 안주 때문인지 술을 계속 먹게 되는 단점이 있네요.
다나와 잠시 둘러보다가 좀 쉬어야 되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