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지나고 맞은 새벽아침의 높은 습도는 뭐 당연
그래도 이른 시간으로는 그나마 기온이라도 낮아서 다행
시간이 지난수록 흐린 날씨에도 불구 기온은 오르고
습도도 꾸준히 높아지니
이보다 더 불쾌하게 더울 수 있을까 싶은데
축축함이 더욱 진해지는 공기는 강력한 비 예고인지
며칠동안으로는 낮으로 비가 내려도 잔잔한 비였고
오밤으로 비가 요랍스럽게 내리는 거야
잠자는 동안이라 불편할 일이 없었는데
어째 오늘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군요
6월 월말의 연장이 일주일째에 접어들면서
정신없는 중이라 일정이 꼬이면 안되는데
이정도면 비가 잦은 우기가 아니어도
이젠 우기라 생각하고 적응에 들어가야할 듯도 ^^
무튼 오늘은 큰 비를 피해 다닐 수 있기만을 ^^